고지혈증, 콜레스테롤

혈액 속 지질이 정상치보다 높아질 경우 고지혈증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이고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인 상태(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섭취 과다로 우리나라 평균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200개 이상) 혈액 속 지질은 우리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이며, 적당량은 반드시 필요 콜레스테롤도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필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은 혈중 총 콜레스테롤의 75%를 차지한다. 하지만 과도한 경우 혈관벽에 달라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 HDL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린다.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대사하는 청소부 역할을 하는데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없애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한다.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일부는 음식과 담즙을 통해 들어가고 나머지는 간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들어간다.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장에서 콜레스테롤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거나 간에서 만들어야 한다.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음식은 주로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이다(갈비 삼겹살 등/돼지고기 안심이나 닭가슴살은 포화지방이 적은 편이다.특히 시판 크레커, 과자, 케이크, 빵에는 상당히 많은 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커피의 식물성 지방인 카페스테롤이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증가시키는 경우가 있다.따라서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빵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삼가고 빵빵이나 흰가슴살을 먹거나 드립커피, 더치커피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장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은 담즙에 쌓여 몸에 흡수된다.이때 섬유소사가 많은 나물이나 채소, 과일 등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지방 흡수율을 낮출 수 있다.당도가 높은 과일은 오히려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갈아 먹는 것보다 통째로 씹어 먹는 것이 효과를 가져온다.이외에 체중 증가도 혈중 지질 성분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잘못된 습관 외에 당뇨병이나 갑상선기증저하증, 신장질환 등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 고지혈증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 평소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빨리 걷기, 자전거, 수영,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관리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 2023301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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