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을 많이 하다. 이제 나보다 어린 후배들 상당수가 직장을 떠난다. 기분이 착잡하다. 감기 때문인지 컨디션도 좋지 않다. 산책을 나가다. 오거리 쉼터에서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간다.
오거리의 쉼터
박도성과 최학수의 묘소를 지난다.
박도선
밀양 박씨
최학수
왼쪽 능선에 있는 무덤도 들린다. 비석이 쓰러져 있어 주인공을 알 수 없다.
쓰러진 비석순환로를 가로질러 능선을 오르다. 장기룡의 집 안 무덤이 들린다.장기룡 가묘권투선수 홍수환의 아버지 홍경섭의 묘소도 들린다.홍경섭교사 강신환의 무덤을 지난다.강신환오른쪽 언덕에 있는 친일 기독교 인사인 김관식의 묘소(터)도 들린다.김광식주능선과 만나 망우산 1보루로 향한다. 왼쪽 언덕에 있는 박창서와 전종린의 무덤도 있다.박찬서박찬서정종린동락정 쉼터에서 숲속 쉼터로 내려간다. 김근수 묘소에 들르다.김근수김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