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정보를 위해 가끔 월간 잡지 <산>, <사람과 산>을 찾아봅니다.나는 등산을 하는 주된 목적이 안전하게 천천히 걸으면서 경관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세세한 디지털 지도는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혼자 가기에 국립공원의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나의 체력과 계절에 맞게 등산을 합니다.20여개의 국립공원을 돌아다니며 트렁글 정도의 지도만 있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500m마다 이정표가 있고 위험한 샛길에는 주의표지판도 있고–>하지 말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alexsiale, 출처 Unsplash, 조금 더 모험심이 있거나 새로운 코스를 개발해야 하는 등산대장에게는 더 자세한 지도가 필요합니다.내가 알기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상업용 GPS는 약 10m의 오차가 있다고 합니다. <<산>> 12월에 소개하는 GPS 카페(http://cafe.daum.net/androidGPS) 지도에서는 최고수준의 등산용 GPS(정맥, 지맥, 오지등산) SGR-D는 숲속 이동시 2~3m의 오차, 하늘이 잘 보이는 곳에서는 1m 이내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합니다.이러한 지도를 잘 활용하면 가민과 같은 등산용 시계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arminetrex터치25
작은 시계 위의 지도보다는 휴대폰의 큰 화면이 훨씬 상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현재 트렁글 또는 람브라 지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다음 카페에는 가입하지 않았습니다.다음 카페 : 안드로이드 GPS & Earth
공지사항에 “SGR-D와 저희 카페가 월간 선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라는 공지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