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구운계란 만들기 압력밥솥 맥반석계란 만들기 아침식사대용 훈제계란

미리 만들어 놓을 수 있어 바쁜 아침에 신세를 지고 포만감과 영양도 좋은 아침식사 대용 계란요리입니다.삶은 달걀은 비린내가 있지만 훈제계란은 비린내도 없고 고소하고 맛이 작아 금방 먹기 좋습니다.ⓒ본스

아침 식사 대신 간단히 전기밥솥 계란말이를 만들었다.나는 아침을 먹지 않지만 남편은 맥반석계란 만들기로 우유와 주면 꽤 든든한 아침식사를 대신한다.압력밥솥의 계란말이 만들기를 미리 해둘 수 있어 바쁜 아침 시간에 바쁘지 않아도 된다.삶은 것은 푸석푸석해서 아침부터 먹기 어렵지만 훈제란의 식감은 쫄깃해 먹기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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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계란 7~8개 물 200ml, 소금(1)스푼 통통, 다시마 2장 전기밥솥 or 압력밥솥 세척시 : 식초(1)스푼(밥숟가락기준 / 난이도아래 / 조리시간 : 약 1시간이상)

재료계란 7~8개 물 200ml, 소금(1)스푼 통통, 다시마 2장 전기밥솥 or 압력밥솥 세척시 : 식초(1)스푼(밥숟가락기준 / 난이도아래 / 조리시간 : 약 1시간이상)

밥솥의 구운 계란을 만들면 압력과 고온에서 굽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갓 꺼낸 차가운 계란은 구워서 금이 갈 수 있다.맥반석란을 만들기 전 미리 꺼내 실온에 1시간 정도 두고 냉기를 없앤 뒤 굽는 것이 좋다.

밥솥에 넣고 구워야 하니까 이왕이면 껍질이 예쁜 게 좋아.계란 껍질에는 이물질 등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훈제란을 만들기 전 식초를 녹인 물에 담가 살짝 문질러 씻은 뒤 씻어낸다.소금을 푹 떠서 미지근한 물에 녹이다.그냥 굽는 것이 아니라 소금물에 구워야 짜기 때문에 맛이 들어가 맛있는 압력밥솥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다.나는 사용할 수 없는 솥 하나를 훈제란 전용으로 두고 사용하는데, 밥을 짓는 솥에서 바로 만들 경우 소금 때문에 솥이 상할 수 있다.최대한 스크래치가 나지 않고 염분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 번 겹쳐진 키친타올을 깔아준다.키친타올을 깔면 압력밥솥의 계란말이를 만드는 동안 계란끼리 부딪혀 깨지는 일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키친타올 위에 계란과 다시마를 넣고미리 녹인 소금물을 붓는다. 다시마를 넣고 맥반석란을 만들면 다시마의 풍부한 감칠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어 좋다.흰쌀밥을 짓듯이 취사를 누른다. 보통 취사는 30분 정도 걸리는데, 이 과정을 2~3회 거친다.조금 더 많은 압력으로 떡을 만들려면 만능찜 기능을 사용해도 좋다.첫 조리를 한 뒤 소금물은 거의 없어진 상태지만 바닥에 깔린 키친타올은 아직도 축축하다.골고루 구울 수 있도록 부드럽게 굴려 위치를 바꾸고 2차로 구우면 좋다.취사로만 두 번째 구우면 약간 쫀득쫀득한 느낌이 든다.같은 방법으로 3차까지 눌러 압력밥솥의 계란말이를 만들면 된다.2~3차 취사 때는 따로 소금물을 부을 필요가 없다.자꾸 구울수록 껍질에는 균열이 생기지만 자꾸 구울수록 쫄깃한 훈제란을 만드는 방법이 된다.갓 꺼낸 것은 너무 뜨거우므로 손을 조심해서 꺼내야 한다.밥솥 계란말이 후 밥솥도 뜨거운 상태여서 바로 찬물에 담그거나 부으면 코팅이 깨질 수 있다.소금물을 부어 굽기 때문에 소금기가 내 솥 바닥에 눌어붙어 있다.굳게 굳은 소금기를 쓱쓱 문지르면 자신의 솥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식힌 후 물을 붓고 불린 후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야 한다.탱글탱글 구워진 훈제란이 맛있어 보인다.다시마를 넣어 풍미도 좋고 고소한 맛도 훨씬 진하다.압력을 가해 여러 번 구우면 사진처럼 갈색이 된다.오래 구우면 구울수록 흰자와 노른자가 수축하고 식감은 쫄깃하며 색깔은 짙어진다.밥솥의 구운 달걀을 만들면 삶은 달걀보다 흰자가 쫄깃하고 조금 맛이 있어 그대로 먹기 좋다.남편은 아침 식사 대신 압력밥솥의 구운 달걀에 우유를 한 잔 마시고 나간다.맛도 좋지만 포만감도 좋아 은근히 포만감 있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미리 만들어 놓을 수 있어 바쁜 아침에 신세를 지고 포만감과 영양도 좋은 아침식사 대용 계란요리입니다.삶은 달걀은 비린내가 있지만 훈제계란은 비린내도 없고 고소하고 맛이 작아 금방 먹기 좋습니다.ⓒ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