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북클럽 #5기 #체리토마토파이 #일기클럽 #가을학기 #미션7 (~11/5마감)

  1. 지난 일기&미션 리뷰
  2. (불) logenjem 젬마님 – 젬마님^^의 일기&미션은 제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흥미와 반전, 그리고 상상이라는 재료가 들어간 맛있는 그라탕 한 끼를 먹는 기분입니다. 이번에도 미션 중에 #저랑 제일 다른 사람이라는 얘기로 #시어머니 얘기를 해주셨는데 제주신화 #영등할머니 얘기로 화제가 됐어요. 물론 시어머니와의 갈등이라는 뻔한 주제가 아니라 #걱정이 많은 분이라는 점에서. 마침 풋내기 엄마랑 똑같아서 여기 한 분 더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뉴스를 보면 안 됩니다.저희 부부가 이태원에 가 있는 걸 알고 전화하는 편이거든요.우리는 몇 살이에요?www

#꿀토마토파이 #일기클럽 가을학기 6번째 미션은 ▶나랑 가까이 있는 사람인데 너무 달라…blog.naver.com

(불) @ sum0617sum NULL님 – 너의 이야기 중에서는 이 부분을 가지고 싶었어요. 우리가 다같이 모여서 책을 읽으면 이런 얘기를 수군거릴 거예요. 닌을 다시 만나 닌의 미소를 만나고 닌의 잔을 보고 닌의 병과 죽음을 생각하는 이 장면, 이번 주 ‘체리토마토 파이’를 영상화한다면 키요미 도모키도 이 장면을 넣고 싶습니다. 닌과의 이 장면 속도도 느리고 음악도 슬프지만 또 아름답게 BGM을 틀고 싶네요.

나만의 책 속 문닌이 잔을 입에 가져가 술을 맛보는 순간 우리 둘의 눈이 마주쳤다. 닌이가 나를…blog.naver.com

(불) dalgu22 핀님-오프라인독서모임을 한다면 널님의 #미소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음에는 핀님의 #미소이야기로 넘어갈걸 그랬나라고 모셨습니다. 그 미소가 서로를 아는 마음이기도 하고 또 자연스럽게 인생만사 KO시키는 사랑스러운 미소일 수도 있으니까요. 천미지기도 #방금 책방지기를 도서전에서 만났는데 너무 좋았어요. 좀 더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은근히 바쁜 모드여서 언젠가 포항에 가면 꼭 들르려고 버킷에 넣어뒀어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버킷으로~^^

#노란별빛책방 #하루하쌈 #302 #핀 #나와쌈타기 #하루하핀 #950 #매일좋은문구인증 #책방한힘 #체리토마토…blog.naver.com

(사람) @jisook.choi77 책읽는 공작님 – 결혼해도 고독은 같아!! 이 공감대가 처음 구절부터 확 와서 같이 있어도 다른 느낌, 같이 있을 때 조심해야 하는 느낌, 같이 있으니까 서로 각자 열심히 해야 하는 그거!! 우리 다 공감하시죠? 그렇게 서로 다르게 인정하고 또 살아가면서 세상을 좁히고 더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그 일상이 나날이 성처럼 쌓여 언젠가 만들어 놓은 결과를 보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그것이 모래성이 아닌 견고하고 의미 있는 아름다운 성이 되기를 이 순간의 지혜를 기대합니다.

팔로워 151명, 팔로잉 171명, 게시물 367개 -책공작새 / #산책일기 #드로잉일기 #정리일기 #집밥일기(@jisook.choi77) 님의 인스타그램사진 및 동영상보기 www.instagram.com

(사람) @yeji_.119 예지님- 서로 너무 다르지만 함께 하는데 문제가 없는… 그런 친구들이 있어요~ 같은 점, 공통점이 있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서로 너무 달라도 전혀 문제없이 대화도 할 수 있고, 함께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그런 친구, 지인, 동료가 있는 법입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주는 조언도 의미 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서로 다른 관점에서 봐주는 말들이 또 다른 이유를 도출하기도 하고, 서로에게 가득한 점도 부족한 점도 다르기 때문에 제 것을 내주는 그런 차이를 상상해보게 되네요.~^^

팔로워 51명, 팔로우 40명, 게시물 255개 – 예지⭐️(@yeji_.119) 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보기 www.instagram.com

(불) @ ej11jeon 파란곤님 – 많은 분들이 책 속 문장의 PICK과 그에 맞게 생각을 정리해 주시지만 가끔은 #고독한 사람의 아침 편지처럼 아래 문장 카드처럼 만들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좋은 문장은 좋은 문장 카드가 되기 때문입니다.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화가 난 딸, 그 딸의 걱정을 되새겨보는 글라스, 그리고 그 딸과 잔을 바라보며 #분노 #감정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진심을 생각해보는 푸른 공주. 우리가 TV(영상)가 아닌 책을 보는 이유는 이렇게 책과 이야기하는 이유 과정 속에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분노 속에 들어 있는, 내지 못한 진심을 들어보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까지 드네요.

(제목사진출처 : Photo by Aaron Burden on Unsplash) 지난주 청미미션을 하면서 책상정리를 해야함… blog.naver.com

2) 인증샷! 풋풋한 일기…

#중요한 게 뭔지 알아~ 청미출판사 말고도 하는 다른 일들의 성수기까지 겹쳐 신간과 함께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일상입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낸 것 같은데 실제로 남는 것, 할 수 있었던 것, 이룬 것도 없어 보이고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는 그런 날이 있잖아요? 딱 맞아요. 요즘 중요한 게 뭔지 그로 인해서 생활도 해야 하는데 결국 그 순간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시간을 중얼거리며 보내고 있는 #불만족한 일상인 것 같아요.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1년을 보낸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남는 게 있는 1년이어야 하는데요.

#스테로이드를 치는 블로그가 보호조치에 들어갑니다(법인용 블로그이니 가끔 TT-네이버님 이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주세요).한동안 못 넣었는데 딱 지금 파랗게 질린 무릎 상태가 그래요. 연골이 상한 건지 염증이 생긴 건지 어쨌든 무릎에 물이 차서 스테로이드 주사도 맞고 항생제를 굉장히 세게 먹는 것 같아요. 먹는 것마다 토해도 며칠째 속이 더부룩하지 않습니다. 이것들도 #불만족지수를 높이는 거죠?

#밸런스 그리고 밸런스! 거기에 친정 식구들이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안절부절못하셨을까요? 조카 오빠, 아픈 동생들도 엄마까지… 우와, 그래서 마음도 어수선한 일주일이었네요.일상의 원점을 찾아서~~ 이 시간 #청미북클럽 #일기클럽을 작성하면서 다시 원점,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3< 방울토마토 파이>같이 읽고 담아요~ – 책 260~266쪽 (10월 24일 ~ 10월 29일)

▶서머타임에서 윈터타임으로 – 그리고 보니… 글쎄요, 시계란 시계를 다 돌려놔야 해요 ㅜ 저희 중에 해외주식투자나 직구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그렇다면 이 서머타임에 대해 더 잘 아실 거예요. 흐흐흐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이나 직구 시간은 해당 국가의 시간으로 바뀌니까요. 지금 미국은 서머타임이고 곧 11월 6일에 끝나요. 그러면 #미국주식주간거래(또는 #데이마켓이라고 부르기도 함) 시초도 9시에서 10시로 바뀝니다~ 기계, 기술과는 친하지 않은 저희 할머니, 아드님 딸 빨리 오셔서 다 정리해주세요!

▶닌이 돌아왔다~ – 이궁수술을 하고 딸의 집에 간 닌이 돌아와서 친구들이 모두 모여 한잔! 하는 순간입니다. 시노부의 건강 상태를 생각하여 모두 함께 준비한 자리, 아직 술은 입 밖에 내지 못하는 시노부가 그래도 술잔을 듭니다. 그런 닌의 미소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 버릴 수는 없잖아~ 하고 먹은 걸로… 이 세상을 떠난다면, 어, 이건 웃을 일이 아닌데 부모님도 산 아래 마을로 이사오시면서 이것저것 키워드시는데 가끔 이럴까 봐 걱정을 하거든요. 버섯을 그냥 먹으면 안 되는데 은근히 이럴 때 보면 배짱 좋은 할머니… 어떡해요~

▶도둑이다~~~ 글쎄요, 그 동네 도둑이 그 동네에 사는지 어디에 사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모르는 동네에 가서 도둑질은 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가족들도 설마~ 하고, 경찰에 가도 뭐 이제 그냥 말하는 것이고, 작은 할머니가 그 순간 잡히는 것도 아니니까, 정말, 봐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네요. (´;ω;`)

▶ 김빠진 계절이.. – 아 화요일부터 11월 1일인데 우리 11월도 김빠진 계절인가…언젠가 우리에게도 나이 든 우리 친구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나는 계절로 추운 날들을 기억하게 될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코로나로 이상기후로 어르신들의 장례식이 들르기도 하는데 겨울도 그 한 때임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부모님을 돌봐야 해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곧 11월이 시작되는 날 앞에서 10월 마감도 힘내시고, 또 남은 2달을 즐겁게 보내시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정미네는 11월 11일 신간 #나이드는 철학 #성격의 힘을 출간할 예정이니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하길 희망합니다.)

4. #청미북클럽 #5기 #체리토마토파이 #일기클럽 #가을학기 #미션7(11/5까지)

⑴ 책266~277쪽(11월1일~11월6일) 읽고 책속 문장 Pick!

⑵ 지난주 일기 인증샷

⑶ 이제 곧 11월이 시작되는데 2022년을 두 달 남겨두고 제가 생각하는(또는 경험한) 겨울 시간, 제가 생각하는(또는 약속하는) 연말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드디어 원점, 저를 찾을 시간을 조금 가진 느낌이에요. 그럼 우리 다음주는 11월에 만나요.^^

(안내) #청미북클럽 #5기 #체리토마토파이 #일기클럽 #가을학기(~12월19일까지) 함께 합니다!!! 서로 응원해요!!!

(블루) nardragon 뜨개홀릭님 (블루) teresa0595 데레사님 (블루) daorang 다오랑님 (인) iamnadang 아쉬움이 없으십니다 (블루) baslac (인) @guniguni8 크니님 (블루) smilesakim (인) @ahcorder 아코더님

(불) dalgu22핀님 (사람) @jisook.choi77 책읽는 공작님 (사람) @yeji_.119 예지님 (불) @ sum0617sum NULL님 (불) @ ej11jeon 파란공주님 (불) logenjem 젬마님

(공지) 북클럽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 학기마다 선착순 모집이 원칙인데 – 기존 참가자 중도 이탈?시에 대기자 순으로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 학기 중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닉네임 #참여하실 sns계정 #메일주소를 비밀댓글이나 메신저로 남겨주시면 대기목록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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