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자율주행 레벨4 택시 8월부터 운행중
자율주행 택시가 도로에 지나가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셨나요? 미국에서는 올해 8월부터 실제로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 중입니다. 일본도 도로를 달리는 레벨 4 택시를 2026년에 상용화한다는 혼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자율 주행 레벨 4의 택시는 어떤 것인지 알아 보도록 합시다. 자율주행 레벨 4란?
자율주행은 레벨4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수준은 2016년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에 의해 분류되었습니다.레벨 4: 고도 자동화 단계입니다. 시스템이 운행 구간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이나 돌발 상황에도 스스로 제어하게 됩니다. 운전자는 목적지와 이동 경로만으로 출발 전에 입력하는 역할을 합니다.레벨 5: 완전한 무인 단계로 모든 환경과 운행 구간, 도로 조건 등을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주행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자율주행수준표
자율주행 레벨4 택시
10월 19일, 혼다 사장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내용은 2026년부터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를 일본 국내에서 시작하는 내용의 발표였습니다.혼다와 미국 GM그룹이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4 택시는 2026년 초 도쿄에서 수십 대 단위로 운행을 시작해 500대 규모로 운영할 계획입니다.목표를 발표했나? 라고 잠시 생각했는데 상당히 구체적인 수치를 발표했고, 이미 상용화에 성공했고, 미국은 지난 8월부터 운행 중인 GM그룹 크루스(Cruise)와 협업을 하고 있어 목표뿐만 아니라 실제 주행까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자율주행 레벨4 택시는 6인승 차량인 ‘크루즈 오리진’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형태로 서비스될 계획입니다. 음악과 영상도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면서 갈 수 있는 SF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장면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운전석 없는 6인승 크루즈 오리진미국은 8월부터 운행중입니다미국의 자율주행 택시는 올해 8월부터 실제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을 승인해 8월부터 자율주행 택시가 실제 도로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방차를 인식하지 못하고 충돌해 운행 대수를 줄이는 등 실제 도로 변수에 완전히 대응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해 보입니다.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크루즈 택시김집사 COMMENT 한국은 도로 사정이 생각보다 나은 편이 아니라 다른 나라보다 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우선 미국은 도로가 넓고 평지에 직선 코스로 달릴 확률이 크고, 일본 역시 도쿄를 두고 생각하면 평지에 도로는 좁지만 일반적으로 운전하는 사람들의 평균 주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돌발 상황이 생겨도 대처할 시간을 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한국은 차량 주행 속도가 빠르고 도로가 시스템이 전적으로 운전을 담당하기에는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세계 최초의 ‘도입’보다는 세계 최초의 ‘무사고’ 자율주행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오늘은 자율주행 레벨4 택시를 시작하는 혼다: 미국은 이미 운행 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