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그림덕트*인용문과 표지 출처 : 미스터 블루 <이 작품의 외전을 읽어보는 건 어때?>와우♡보스비치 베이비 외전 오메가바스 보니까 너무 기쁘고 놀라웠어. 내가 다시 이 작품을 완전히 즐길 수 있게 되었구나!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기뻐했다.(웃음) AU 외전 오메가버스에서 만나는 백유선(수)과 구호진(공)의 모습이 기대돼 눈을 반짝이고 두근거리며 봤다. 공수아는 외전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이었고, 8년간 만남을 이어왔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구호진이 자신을 놓아달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있어 곧 두 사람 사이가 갈라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백유선은 구호진을 사랑하지만 영혼의 절반이라고 칭할 정도는 아니다. 한 번쯤은 큰 사건이 터져야 정신을 차릴 것 같아. 후후후 그래야 구호진의 소중함을 알 수 있지! 오메가이면서 난잡하게 알파를 범하는 백유성. 정말 인상적이었다. 본편에서 무에타이하는 초섹션수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유분방한 성의식은 없었지만 외전에서는 새로운 성격이 부여됐다. 재밌어서 기대된다. ^^
<침착수-백유선> 검은머리와 검은눈이 매력적이다. 알파를 먹는 오메가로 유명하다. 오만하고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재벌의 후계자다. 바늘 들어갈 틈도 없는 냉소적인 얼음 사나이다. 쌍둥이 동생 백희선이 형질자 전용 빕클럽에서 ㄱ을 당할 뻔하자 도끼로 구한다. 뒷정리를 하고 소파에 앉아 독을 내뿜으며 앉아 있다가 영혼을 뒤흔드는 향기를 맡는다. 여기 와 있는 놈들이 한심하고 냄새조차 징그러운데 한 줄기 빛 같은 향기를 쫓아간다. “뭐지? 무슨 냄새가…” 샴페인? 아니… 그냥 술 냄새가 아니야시트러스… 아몬드? 뭔가 조금 더… 원초적인… 태양 냄새
알파 페르몬에게 처음으로 입맛을 맞추는 백유성. 그 향기 끝에 VIP 클럽 직원인 구호진이 서 있었다. 구호진을 발견한 백유성의 표정이 대단했는데… vip클럽에서 서로 라이터를 주겠다며 모여드는 녀석들에게는 찢어 죽이듯 으르렁거리고, 호진을 보며 순수한 놀라움+호기심 가득 담긴 표정을 짓는다. 그냥 구호진 한정의 착한 남자니까 소스잇. 달콤하구나~
<강아지 공-구·허 진>금발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 전무(백·유성)의 애완 동물로 불린다. 네, 구·허 진이라고 불리는 것은 백·유성 때문이다. 반성하고!백·유성. 음, 또 정신 차리고 정리하자. 8년간 함께 지낸 백·유성이 결혼을 전제로 한 중매를 하다니, 구·허 진는 차분하지 않는다. 백·유성의 앞에서는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유지하되, 혼자 있을 때는 쿵~혼자 사랑을 구하는 불쌍한 남자이다. 자신도 자신의 한심한 처지를 잘 알고 있다. 헤루 몬 편식이 심한 재벌의 눈에 들어”성욕 처리반”으로 취직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재벌과 얽혀도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백·유성이 자신을 내놓기를 바라는데. 전제부터 잘못되고 있다. 자신이 백·유성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그렇게 벗어나기를 바라면서도 자신의 집에 찾아와서 옷 사이에 파묻히고 있는 그를 보고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정말 바보 순정 남자이다. 아름다운이 잔인한 나의 바다이지만 그래도 사람은 그 일방적인 설레임을 멈출 수 없다.마침내 가라앉을 하더라도.
덕트 작가님. 이제 맛있게 먹겠습니다. 그러니까 외전 빵빵하게 올려주세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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